새로운 시작을 하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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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이사를 했다.

처음 마련했던 집은 나름대로~는

꾸며 보았지만,

그냥 이것저것 포스팅하기에 바쁘기만 했던 것 같다.

두 번째 마련한 집은 그래도 제법

폼도 잡았고

포털에 메인에도 한 두 번 오르기도 했고

이웃분들도 많았다.

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예전 같지 않아지면서

집을 비우기가 일수였고

결국 1년에 한 번도 들어가보지도 못하는 상황도 있던 차에,

통보를 받았다. 집을 없애겠다는...

공짜로 쓰던 집이라 주인이 없애겠다는대는 어쩔 도리가 없던 것이다.

그래도 그동안의 들여 놓았던 이런저런 것들은 모아서 정리해 준다하여

메일로 받아들고 있기를 근 2개월...

여기저기

이리저리

기웃거리다 찾은 또 다른 집...

구글에 자리를 잡아볼까하여 주소도 만들고, 

개인 도메인도 구매하고...

오늘은 그 첫 페이지에 사진 한 장 올리면서 

부디 오래오래 머물 수 있기를 기대하며


꾸미기를

시작한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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